자작시와글

천년에마음.

마금봉 2011. 4. 1. 17:35

 

 

 

 

*천년에아름다움/글 산사랑

 

 

괴암 괴석 이슬 사랑 .외로히

서있는천년 세월에 소나무여.

 

한알에 씨앗되어 천년

고통 참아가며

거친풍파 이겨내니

아름다운 너에자태

 

오가는  산인 들  미소로 맞이하고

가는 님다시오라

끈끈한정 역어놓네'

 

천년에 그위풍에 온갖수난 다하지만

시련에 아픔 마음속에간직하니

 

그위풍은 갈대같은 우리인생

너를가히 아름다운

천년에 소나무라 말을 하지 않으리오.

 

 

                    

 2011 . 4 .1 산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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