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시와글

들꽃사랑

마금봉 2011. 12. 16.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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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꽃사랑/ 글 산사랑 

들꽃되어 피어있는 사랑

세월에 끝자락에 꽃피우고 진다해도

외롭고 쓸쓸하다 다시 못피울까.

 

그리움에 지친 사랑

언젠가 꽃은 다시 필텐데

어제에 향기속에 사랑은 지나고

 오늘에 기다림이 세월을 찾아

 

그리움에 마음을 활짝열어놓으니

세월속에 다시피는 꽃처럼

 

사랑한단 그말은 하지못해도

사랑해서 행복했다 

외로이 서있는 들꽃이 되어

못다한 사랑 그리워하네

2011. 1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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