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칸방 부부환장 허것시유.

단칸방에 부부생활.!!/글 산사랑



옛날에 가난이 찢어지는 부부가 있었다 !!
가난하다보니 초가 단칸 방에 겨우몸만 피할수있는.
허름한 집이었다

하루는 비가와서 할일도 없고 방에누워있는데~
거시기가 발동하더란다
헌데 이놈에 아들 놈이 눈만 멀둥거리니 미치갔네
해서 묘안 아닌 묘안을 짜내었다




얘야 심심하지 너잠깐 이웃집 아저씨네 순이랑 놀다오렴!!
아들은 순이랑 놀다오라는 말에 신이났다...
문을 열고 빗사이로 쏜살같이 뛰어간다!!
옳다 이때다하고!
마누라와 오랫만에 갖은 쇼를 부려가며 일을 끝냈다.!!
"



주체할수없는 거시기를 가지고 멋들어지게
일을 치루고 담배 한대피워물고 방문을 여니!
옆집순이랑 아들놈이 처마끝 봉당에쪼그리고 앉아있지않은가~
애비는 난색을 표하며 소리쳤다
너희들 놀다오라고 보냈더니 여기서 뭘하는거야....!!!

아들놈과 순이가 눈을 동그라니뜨고
뎄다 소리지른다...!!

둘다 이짓거리니 어떻게 들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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