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육십이란 사랑..

마금봉 2012. 1. 25. 21:16

육십이란 사랑/글 산사랑


육십이란 사랑이 퇴색되어
아득하게만 느껴지는 당신
밤이면 어김없이 다가와
살을 부비며

멀어져보이는 당신 멀리 떨어진듯 하면서도
그리운 추억으로 맴돌다
내가슴속을 파고듭니다.
많은 세월 변하는 계절속에
어느땐 잊기도 하고
허공속에 던져보기도 했지만
밤이면 밤마다 가슴속 사랑을 나눕니다.

당신을 사랑해서 눈물이나고
당신을 사랑해서 가슴아파하지만
당신이 멀어져 서글퍼
이렇게 당신을 부여잡고
사랑해야합니다

산산히 흩어진 그리움에 빗물이
강물되어 지평선 에서 만나고
뒤척이며 잠못자는슬픔속에
당신을 꼭껴안으려 애를 씁니다.
 
당신에 사랑 가슴에 담아
당신과 나에 지킴이가되어
내사랑 당신을 기다리면서
아득한 그리움이 마주하는 보고픔으로
당신을 보듬으며 사랑 하렵니다.
 
201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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