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함께할수있는 친구

마금봉 2012. 1. 26. 16:32

 


      함께할수있는사람/글 산사랑

      어느날 그리움에 바람이 심연에 피워올라 주체할수없어 분위기 있는 카페에서 삶에 넋두리를 늘어놓으며 피어오르는 커피향에 얽히고 설킨 내삶을 한올 한올 풀며마음 터놓고 얘기 꽃피울수 있는친구가 있는지? 잠시 피어오르는 심연에떠올리며 마음은 상념속에 젖어듭니다. 삯풍이불어오는창가에서 마주앉아 커피한잔 나눌수 있는 친구를 생각해보고. 어느날 친구가 전화해서 커피 한잔 할수있어? 말할수있는 친구가 있나를 생각해봅니다. 내삶이 버거울때 짐을 덜어줄수있는 친구도 행복하지만 친구에 힘겨움을 떨구고 나눌수 있는 친구가 내겐 더더욱 큰 행복이고 이제는 마음 비워 친구가 불러주면 반갑게 맞아줄수 있는 가슴한켠을 비워놓으렵니다. 201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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