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에방

중년에 마음

마금봉 2012. 2. 3. 17:47

 


중년에마음/글 산사랑

날씨가 무척 쌀쌀합니다.
요번주 내내 우리에 몸과 마음을 움추리게 합니다.
벌써 내일이 입춘인데
겨울 끝자락에 발악인듯 싶네요
그래도 봄에 들떠있는 마음은
입춘이란 달력을 쳐다봅니다.

우리는가끔씩은 부부산행을
즐기고있어 여러사람이 한자리에 모여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중년에모임
또한 점심은 산속이아니고는 맛볼수없는
즐거움에 식사입니다
.
산행이끝나면 가끔씩은
노래방에서 흥을 돋우기도하고
묻혀진 삶속에 어려움을
털어버리고 즐겁게춤도추며
서로가 분위기가 익어가면

.몸이 따라주지않는 기분파에 아저씨들
나도저렇게 늙었겠지하고
자신을 돌아봅니다
.
왜 배는 저리도 나왔을까?
나도 산을 즐기고 가끔씩 운동도 하지만
이렇게 무료함을 보내니 배도 나오네요
그래도 우리는 조금 나은것 같아 다행이라고.
스스로를 달래면서....

그모습 어쩔수없는 중년에
중후한 멋이라고 보아야 할까요
그래도 운동을 열심히하고
건강 지키며 힘겨운 삶에 목메이는
이웃을 돌아보며

따뜻한 마음으로 보듬으며
아름다운 한해가 되길 빕니다
추운 날씨에 우리님들 언제나
건강 챙기시고 행복하세요
20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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