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시와글

제주(그리움)

마금봉 2012. 3. 7. 21:13

 
 

     

     

     

     

     

     

     

     

     

     

     

     

     

     

     

     

     

     

     

     

 
 
   

 

 

   


그리움/글산사랑

나목처럼 울부짖으며 찾던
당신이 그리움 되어
.내게 닥아옵니다. ,

설음에 날이 연기처럼 사라지고 ,
훈풍에 아지랭이
피어나는 향기처럼
당신은 내가슴에 향기로
가득합니다.

손에 잡히지도
머물지도 않는
.그저 그리움만 주는
사람이지만
언제나 마음에꽃 향기로.
가득 채워주는사람입니다.

꽃내음 가득한 내가슴은
이제 나목되어
울지않을겁니다

내안 당신에서행복을 느끼고
새파란 둥지로 자리하여
꽃처럼 소리없이 찾아드는
당신을 사랑합니다

20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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