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시와글

어울어진 만남

마금봉 2013. 6. 21. 21:55

 
어우러진 만남/산사랑
갯둑에피어있는언제나
편하게닥아설수있는들꽃처럼
나당신과 편하게 살고싶습니다.
모진 비바람 속에서도 
자신 에 향기를 잃지않는
그런 당신과 함께하고싶습니다
보아주지않는 외로운 들꽃이지만
지나가는 바람있고촉촉히젹셔주는 
이슬 있어 행복해하는
당신에게 닥아서는 나도 
그런 꽃이고싶습니다.
힘들어할때 힘을 실어주고
메마른 당신가슴에
촉촉히적셔주는 이슬이되어
사랑에 향기가되고 시들지않는 
들꽃으로살고싶습니다
언제고 편하게 닥아설수있는
 어울어진 우리에만남 
함께있어그향기 더더욱 곱고
 아름 다운 들꽃사랑이고
싶습니다.

'자작시와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내가슴속 당신  (0) 2013.06.27
힘들때 닥아서는 친구  (0) 2013.06.22
눈물이강물되어흘러내려도  (0) 2013.06.18
친구야 차한잔 하자  (0) 2013.06.13
보고있어도 보고픈 친구  (0) 2013.0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