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시와글

힘들때 닥아서는 친구

마금봉 2013. 6. 22. 18:02

 

    힘들때 닥아서는 친구 /산사랑 
인고에 세월속에
감당키 어려울때가 있습니다.
  그럴때 우리는누군가가
같이있었으면 하는생각을 하지요
그러나,
세상이 어떻습니까
그토록 많아보이던 친구는 보이지 않습니다.
그것은 진정한 친구가아닌 
겉치레에 친구이기때문입니다.
   친구가 어려울때 조용히다가가 
힘이되어주고 내일처럼 돌봐주는 사람
이것이 바로 진정한 친구입니다
 요즘들어 모두들 어렵다고 합니다.
 그러나, 우리 곁에는 나보다 못한,
오늘 하루끼니를 걱정해야 하는 사람들
소리없이 슬픔에 잠겨있는 불행한 사람이 많습니다.
승승장구 잘나가던 친구가
사업실패로 쪽박만을 들고
거리를 나설때가 있습니다
그런친구에게 닥아가
손을 내밀며따뜻하게 잡아줄 
용기가 있으신지요
그친구가 사는 단칸 방에 찾아가
작은 정을 나눌수있는 친구가 
나는 존경스럽습니다
한때는 넉넉했던 시절그렇게아끼지않고
베풀던 친구나역시 넉넉치못헤
큰도움은 주지못해도친구에 낮은 삶이
참으로 안스럽습니다.
하지만 우리세상
애써 감추려는 아픔보다
어루만져야 부끄러움이 감싸집니다.
 어려운 친구 찾아가세요
나에작은 말한마디
작은 정성이친구에 불행을 막아줍니다.
기쁜 마음으로 닥아가면
그기쁨 배가되어 내게돌아옵니다
나역시 어찌그런 불행이 안오리라 
장담 하겠습니까
어려울때 힘이되어주는 친구
곁에 두고살면 그무엇이두렵겠습니까..
 어려울 때 닥아가
힘이되고 희망이되는 친구가 진정한 친구입니다.
꺼져가는 등불을 새로밝혀줄때
비로소 내게 진정한 친구를 하나얻는 것입니다
누구든 따뜻함이 그립고
그속에서 싹트는 우정은 언제나 변치않는 
희망이고 소망이담긴 가슴속에
사랑입니다.

 

 

 

 




 

 


오늘도 다녀가신 님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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