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시와글

미안해 그리고고마워

마금봉 2018. 1. 10. 18:20




여보 미안해 그리고고마워/산사랑 긴세월 병상에 터널에서 힘겨웁게 탈출한 백수에 몸 몸만 성 하면돼! 괜찮아! 웃음 뒤엔숨겨진 한숨속에 가슴앓이 이가슴속 상처로 남아 쥐어짜지만 이또한 내게주어진 삶에 시련이랴! 당신맘 모른체하며 참아낼수 있었습니다.

당신에 희생을 너무도 당연 한척 이기적인 나만에 욕심이지만 당신앞에 할수있는거라곤 그냥 미안해! 그리고 고마워! 그말 뿐인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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