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랑하는 엄마/글 산사랑*
자식위해 밤낮으로
놀리지않던 당신에 육신이
세상 살이 시달려 견디지 못하고
이제는백발이 헝클어진주름진 얼굴.
초라한삯짝문 엉크러진 싸릿대처럼
금방이라도 쓰러질듯한 야윈모습이.,.!
자식위해 모든걸 마다않고살으셨네..
추운 겨울 문짝에 너덜대는
문풍지마냥 쓸쓸한 엄마에목소리.
천만리 걸음속에 튼튼하던 팔다리가
이제는 야윈 몸 힘들어하시지만 .!
자식생각 엄마마음 언제나 변함없네.
이제는 슬픈기억 . 괴로웠던.
지난일 다잊고 사세요.
이자식이 야윈엄마 .팔.다리.
되어드릴께요
단하나 이것만은 잊지마세요
사랑하는 자식이 있다는것을...
2011. 3.1 6 . 산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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