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시와글

치마적삼 언니.

마금봉 2011. 4. 9.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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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마적삼언니/글산사랑
  개싸리 풀꽃이봄바람에 그윽한 향..!
  벌나비 노래향연 코끝으로 전해지고
  하이얀 치마적삼 산딸기따던 
  언니에모습'
  언니는 그리움에 콧노래로
  들꽃노래 어울어져
  불피리 함께하던오솔길
  딸기따는 치마적삼그리움에
  뻐꾸기기가 못잊어서
  산너머 노래하고.
  저만치종달이 보리밭 둥지틀어
  사랑을 속삭이네. 
  언니  치마적삼 산딸기
   언니사랑 지지않는
  산딸기 사랑으로 
  곱게곱게 물들었네.
   2011. 4.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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