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시와글
가슴한켠에 쏟아지는 그리움 울컥 치솟는 보고픈 얼굴 뭉게구름 떠가는 기억속에 미소처럼. 보고픈 그대 지금 어디서 무얼 하고있나요. 아지랭이 피어나는 잔듸에두다리 쭉벋고 방끗웃던 그리움이 방끗웃는 들꽃내음 코끝을 스칠때 수줍은 사랑을 고백하며 내마음 을 빼앗아가버린당신 세월은 무정하게 흘러가는데 보고싶습니다. 풀곷향기가득담아수줍은 사랑을 전하고싶습니다. 2011, 4. 10. >